<b/>락앤락, 미니멀 시리즈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종합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은 최근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갖춘 '미니멀 시리즈'를 앞세워 쿡웨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락앤락의 신제품 쿡웨어 미니멀 시리즈는 '2016 IF 디자인 어워드', '2017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인 상을 석권하며 주목받는 제품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몸체에 특색 있는 손잡이 디자인이 돋보인다. 세련된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통해 편리함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준다. 3단계 스팀조절 기능으로 저수분 찜요리까지 가능한 기능성 제품이다. 뚜껑 손잡이에 장착된 스팀조절기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요리할 때 발생하는 스팀의 배출량을 조절할 수 있다. 일반적인 국이나 찌개는 물론, 저수분 찜요리까지도 조리가 가능하다. 몸체는 프리미엄 통주물로 제작해 바닥과 옆면이 두꺼워 열 보존성이 뛰어나며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려주는 게 장점이다. 미니멀 시리즈는 양수ㆍ편수ㆍ전골ㆍ곰솥 등 종류별 냄비 4종, 프라이팬 2종, 웍 1종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락앤락은 1978년 설립 이후 신개념 4면 결착 밀폐용기 '락앤락' 등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주방생활용품을 개발해 생산했다. 현재 전 세계 116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급변하는 소비자 욕구에 발맞춰 연간 700여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85개국에서 1473건의 특허와 상표, 의장을 획득해 한국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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