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청룡초등학교 리빙북 대출서비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책잔치, 독서진흥 프로그램 일환으로 ‘리빙라이브러리’와 ‘리빙북 대출서비스’ 매년 시행, 현재 3100여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았다.특히 작가, 작사가, 취업전문가, PD, 바리스타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기자, 승무원, 경찰, 사서, 육아와 자녀교육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주부 등 120여 명이 사람책으로 초청됐다.학교나 복지시설, 독서동아리 등 주민 5명 이상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리빙북을 신청하면 된다.형식은 강연, 토론회, 대화 등 다양하며, 리빙북 사례비는 구에서 부담한다.관악구청 누리집 또는 관악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psy0907@ga.go.kr)로 신청하거나 도서관과로 방문하면 된다.유종필 구청장은 “리빙북 대출서비스는 주민이 원하는 사람을 직접 선정해 운영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초청됐다”며 “사람을 책으로 만나 그들이 깨달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는 리빙북 대출서비스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도서관과(879-570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