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대성합동지주는 계열사인 대성산업에 약 2370억원을 대여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대여금액은 이 회사 자기자본의 84.41%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율은 6.46%, 대여기한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회사 측은 "계열사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성합동지주는 대여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402억원을 단기 차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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