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장학금 2억5000만원 전달…역대 기부액 총 51억 ‘역시 국민예능’

무한도전 장학금 전달식/사진=MBC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장학금을 전달했다.24일 MBC 측에 따르면 ‘무한도전’ 장학금 전달식은 이날 MBC M라운지에서 열렸다.MBC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무한도전 장학금 전달식은 ‘무한도전’의 달력 판매 수익금 등으로 조성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올해 무한도전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중·고등학생은 160명으로, 장학생들에게는 총 2억5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 등이 영상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앞서 ‘무한도전’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2016년까지 8년간의 기부금 총액을 공개했다. ‘무한도전’의 총 기부액은 47억5795만원에 달했다.또한 지난 20일 ‘무한도전’은 청각장애아동 지원사업에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방송에서 공개한 2016년까지의 기부금 총액에 올해 전달한 청각장애아동 후원금과 장학을 합하면 ‘무한도전’의 기부액은 총 51억2795만원에 해당한다.이는 ‘무한도전’이 시청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 결과다. ‘국민예능’이라 불리는 ‘무한도전’의 꾸준한 선행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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