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우 교수, 국제회계기준위원회 위원 연임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금융위원회는 서정우 국민대 교수(사진)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으로 연임됐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6월 5년 임기를 마칠 예정이었던 서 위원은 향후 3년간 직무를 더 수행하게 된다.이번 연임은 서 위원이 국제회계 전문가로서 그 동안의 폭넓은 경험을 통해 더 수준높은 IFRS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금융위 관계자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한국인 인사가 계속 활동함에 따라 국제회계기준 재단에서 한국의 위상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면서 "IFRS 제·개정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의 특수성을 반영하거나 이해관계자 요구사항 등을 효과적으로 개진할 수 있는 실무 채널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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