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신입생 입학식과 함께 비전 찾기 특화 프로그램인 ‘We Project(위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광주대학교는 23일 학교 체육관에서 2017학년도 입학식을 하고 학부생, 대학원생 등 2300여 명에 대한 입학을 허가한다. 학부생들은 입학식이 끝나면 ‘빛나는 도약의 시작’이라 주제로 진행되는 위 프로젝트 입교식에 참여한다. 광주대는 지난 2014년도부터 ‘술 마시는 OT, 기합 OT’ 문화를 탈피하고 대학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신입생 필수 프로그램인 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 프로젝트는 오는 28일까지는 학교 소개와 학(부)과 상견례, 동문특강, 비전특강, GU워크숍, 수강신청안내, 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는 학(부)과 주도로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그룹별 비전특강, 전공별 미래 직업프로그램, 글로컬 창의 인재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기부여와 대학생활 조기 적응이 목적인 만큼 자아발견 및 융복합형 리더십 함양을 위한 워크숍, 전공별 미래직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계절학기 1학점이 인정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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