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영국 테이블 웨어 덴비는 지난 21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원일 셰프와 함께 만드는 봄 제철요리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쿠킹클래스는 VIP고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제철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플레이팅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원일 셰프는 바지락과 다양한 봄채소를 활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바지락고추차우더'와 '생강드레싱을 곁들인 봄나물생채샐러드' 레시피를 선보이고 조리법을 시연했다.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테이블 세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손님 앞에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플레이팅 팁도 함께 소개했다.클래스 참가자들은 셰프가 선보인 레시피를 직접 실습해보고 덴비가 준비한 테이블 웨어에 직접 플레이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쿠킹클래스에는 덴비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헤리티지 오차드' 제품과 심플하지만 풍부한 질감으로 사랑받는 '내추럴 캔버스' 제품이 사용됐다.덴비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직접 음식을 만들고 SNS 등에 인증하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요리와 플레이팅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내 다이닝 문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덴비는 1809년 영국 스톤웨어의 본고장인 더비셔 지방에서 탄생한 이래로 2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브랜드다. 100% 영국에서 생산되는 덴비의 모든 제품은 더비셔 지방의 고급 점토로 만들어지며 수 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장인의 수공예 기법과 최소 20번의 수작업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