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틴탑 니엘이 연습생 시절 숙소를 탈출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니엘이 출연해 김민우의 '휴식같은 친구'를 열창했다. 이날 니엘은 연습생 시절을 함께 한 틴탑 리키, 백퍼센트 록현, 혁진 등과 함께 출연해 연습생 시절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니엘은 "저희가 2층에 회사 사무실, 3층에 가정집, 4층에 숙소가 있었다. 숙소를 나가려면 2층을 거쳐서 내려가야 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런데 회사 분들이 새벽 6시에 퇴근을 하셨다. 생각한 방법이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것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MC문희준이 "그렇게 목숨 걸고 나가서 뭐했냐"고 묻자 니엘은 "못 믿으시겠지만 그냥 뛰어 놀았다. 저희가 편의점 가는 것도 혼나는 시절이었다"며 "앞에 학교가 있었다. 학교 운동장을 미친 듯이 뛰어놀았다"고 웃음을 유발했다.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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