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가족, 마카오서 경찰이 보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가족이 마카오에서 경찰이 보호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신문은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며 김씨의 가족과 현지 당국이 사후처리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남의 아들인 한솔은 중국령인 마카오에 거주중인 것으로 우리 정보당국은 파악하고 있으며 김정남의 두번째 부인 이혜경과 딸 솔희도 같이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정남의 첫번째 부인과 아들은 베이징에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마카오 경찰은 최근 낸 성명에서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세부사항이나 가족을 보호하고 있는지 어떤 사항에 대해서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702151651413625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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