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원구 시무식 헌법 퍼포먼스
또 이달부터 헌법재판소에서 제작한 ‘헌법알기 동영상’을 내부 행정망에 게재해 전 직원이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그동안 통반장, 마을활동가, 주민자치위원, 영유아 학부모 등 3000여 명에게 헌법을 가르쳤다.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구는 헌법과 함께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명사초청 헌법 강연 ▲각종 회의·행사시 헌법교육 동영상 시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헌법교육 등 올 한해 43회의 헌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헌법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청 소식지 2월호 표지에 헌법관련 내용을 게재, 전 세대에 배포하기도 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헌법에 보장된 구민의 기본권에 대해 정확하고 바르게 숙지해 실천하길 기대한다”며 “구민과 직원 모두가 헌법을 바로 알고 이해해 헌법의 가치가 구현되는 노원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노원구 2017년 2월호 소식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