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케빈 듀랜트의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2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주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2016~2017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130-114로 이겼다. 최근 3연승으로 46승8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듀랜트는 34점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은 47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듀랜트보다 좋은 기록을 남겼으나 턴오버를 열한 개 저질렀고, 팀 패배로 트리플더블에 버금가는 기록도 빛이 바랬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3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마이애미 히트를 117-109로 꺾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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