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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방송인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블락비 피오가 올리브TV ‘요상한 식당’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요상한 식당’은 ‘요란하고 수상한 식당’의 줄임말로,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손님이 직접 셰프의 목소리만 듣고 완성하는 ‘주객전도’ 요리 프로그램이다. 또 해외여행 중 겪었던 숨기고 싶은 에피소드, 감추고 싶은 사진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토크로 풀어낼 예정이다.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피오는 ‘요상한 식당’을 함께 개업하는 MC로, 입담을 발휘하는 동시에 매회 두 팀으로 나뉘어 각 게스트의 요리를 돕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들은 요리에 대해 서로 다른 캐릭터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김용만은 실제로 양식 조리자격증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김종민은 요리의 ‘요’ 자도 모르는 실력이다. 또한 요리보다는 청결에 더 관심인 ‘깔끔남’ 서장훈과 오랜 자취 생활로 요리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피오가 만나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크다.김용만·서장훈·김종민·피오가 4인 4색 매력을 뽐낼 ‘요상한 식당’은 이달 말 첫 촬영을 시작하며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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