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슬립, '슬립 피팅 시스템'…매트리스 만족도 96%↑

개인 체형 맞춤 설계 '오마이베드' 참여 고객 중 4%만 매트리스 교체구매 후 6주 동안 사용 후 불만족 시 8가지 타입의 다른 제품으로 교환[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글로벌 침대전문 멀티스토어 에르고슬립이 지난해 9월 선보인 개인 수면 체형 맞춤 설계 프로그램 '오마이베드'의 슬립 피팅 시스템으로 매트리스 고객 만족도가 96%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에르고슬립은 오마이베드 체험 후 구매한 매트리스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6주 이내에 다른 타입의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6주 숙면 트라이얼'을 운영해 왔다. 에르고슬립은 체험 신청 고객 121명 중 단 5명만이 제품 변경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에르고슬립은 매트리스 특성상 구입 후 다시 교체하기가 쉽지 않은 점에 착안,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숙면을 보장하는 브랜드라는 신뢰를 얻기 위해 불만족 시 교환 보증이라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단행했다.그 결과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고, 이는 매출 확대 효과로 이어졌다. 실제 에르고슬립은 오마이베드 론칭 후 4개월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145%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오마이베드는 3단계에 걸쳐 소비자의 침대 선택에 도움을 준다. 1단계는 상담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수면 습관, 성향 및 매트리스 선호 타입 등을 파악한다. 2단계는 슬립 피팅 시스템을 통한 과학적인 맞춤 체형 분석으로 적합한 경도, 소재, 통기성 등을 산출해 총 20여 가지 제품 중 최적의 제품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직원이 없는 독립 체험 공간인 슬립테인먼트존 내 매트리스 위에서 수면, TV시청, 독서 등을 편안하게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경험하게 된다.에르고슬립 문상준 본부장은 "침대는 한번 구매하면 평균 10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는 제품으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에르고슬립은 고객 개인에게 꼭 맞는 침대의 선택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의사결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수면 건강을 지켜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2013년 국내에 처음 모션베드를 소개한 에르고슬립은 지난해 6월 서울 논현동에 오픈한 기능성 침대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일산 최대의 복합 쇼핑몰인 일산 레이킨스몰에 직영 쇼룸을 오픈하는 등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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