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수상한 오창석, 증거 조작으로 지성 살인자 만들어…'그럼 범인은?'

사진=SBS 드라마 '피고인' 캡처

[아시아경제 조아영 인턴기자] ‘피고인’에서 오창석이 증거를 조작해 지성을 살인자로 만들었다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5회에서는 월하동 살인사건 당일 밤 이야기와 강준혁(오창석 분)이 증거를 조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사건 당일 강준혁은 박하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박정우(지성 분)의 집에 방문했다. 강준혁은 이미 잠든 박정우를 깨우려는 윤지수(손여은 분)를 만류했다. 강준혁은 박하연에게 생일 선물로 녹음이 되는 물고기 인형을 건넸고, 인형에 녹음을 했다. 사건 다음날 강준혁은 박하연과 윤지수의 사망시각이 자신의 방문 시간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며 물고기 인형을 숨기고 CCTV를 조작했다. 박정우가 살인자로 몰린 이유였다.이날 방송에 대해 네티즌들은 “범인은 오창석 아니고 차민호겠지요?(smi***)”, “오창석이 범인인건가?(sme***)”, “하연이가 혹시 오창석의 딸이…아닐까?(zin***)”, “오창석은 절대 범인 아니야(min***)”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피고인’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조아영 인턴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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