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 사진=JTBC '님과 함께2' 캡처
[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욕설 동영상'으로 논란이 됐던 서인영이 ‘님과함께2’ 에서 하차한 가운데,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과의 불화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9월 서인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걸크러시 유발자들’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서인영과 함께 출연했던 가인은 서인영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더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도 반말을 사용하며 이름을 불렀던 일화를 공개하며 “열받았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서인영은 "열까지 받았어? 네가?"라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곧 서인영의 ‘태도 논란’으로 이어졌고, 서인영은 SNS에 글을 올려 해명하려 했지만 오히려 논란을 키웠다. 당시 서인영은 SNS를 통해 "당사자도 아닌 본인이 선배에게 열받았네 하기에 너무 당황했고 녹화 전에 들어갈 때와 들어가서의 너무 다른 가인의 스타일에 적응이 좀 안 됐다"고 변명조로 일관했다.이어 "가인은 대기할 때 '요즘 후배들은요 언니' 이런 행동 저런 행동 얘기하는 게 이제 완전 대선배 마인드이던데, 다른 후배가 이렇게 했다면 참았을까?"라고 가인의 태도를 지적했다.당시를 기억하던 네티즌들은 "방송 나오고 욕먹으니까 욱해서 SNS에 올리고 일 크게 만들었던 분"(qor*****), "가인이 자기보다 어린데 열받아서 짜증나고 자기는 나이 많은 대접 안하려고 하고"(one*****), "얘 방송에서 가인한테 함부로 말해서 처음부터 별로였는데 역시나"(gum*****) 등의 반응을 보였다.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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