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수상

크래프트부문 사운드디자인 금상

홍광석 오로나민C BM(우측)과 장주호 오로나민C ABM이 서울영상광고제서 금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아오츠카는 17일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6'에서 오로나민C가 사운드디자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광고제로 세계 최초로 시도됐던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다. 1만3000명의 네티즌과 광고인이 투표에 참여한 1차 심사를 거쳐 국내외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을 통해 최종 수상작 선정이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상식에서 크래프트 부분 사운드디자인 금상을 수상했다. 오로나민C는 광고음악은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요들송으로 만들어 졌다. 작품의 광고 기법과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이 음악은 영상 속 방정맞고 촐싹거리는 전현무 춤과 함께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내는데 네티즌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모션과 더불어져 수많은 영상 패러디물을 이끌어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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