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받은 운전자들이 정찬민 용인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25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 이날 신규면허 발급은 용인시가 지난 7월 경기도로부터 감차 대신 97대 증차를 확정받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계획 변경 고시에 따른 것이다. 이날 신규 면허를 발급받은 사람은 ▲택시운전 경력자 19명 ▲버스 운전 경력자 2명 ▲전세버스 및 화물 자동차 등 기타 사업용 차량 운전경력자 2명 ▲군 및 관용차량 운전경력자 1명 ▲국가유공자ㆍ장애인ㆍ여성 1명 등이다. 이들은 무사고 횟수, 운전경력 등을 반영해 지난달 30일 최종 선정됐다. 용인시는 올해 25대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2019년까지 24대씩 개인택시 증차에 나선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마인드 교육도 진행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신규면허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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