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파이어아이는 규모와 산업 군에 상관없이 보안 운영을 통합 및 자동화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 '파이어아이 헬릭스(FireEye Helix)'를 15일 발표했다. '파이어아이 헬릭스'는 파이어아이 아이사이트 인텔리전스와 맨디언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 및 엔드포인트 보안, 타사 제품에 대한 가시성을 통합 제공하는 인텔리전스 기반 플랫폼이다. 한정 얼리어답터 프로그램(early adopter program)으로 출시됐으며 2017년 1분기에 상용화될 예정이다.'파이어아이 헬릭스'는 파이어아이 아이사이트 인텔리전스로 고객이 도입한 타사 제품으로부터 나오는 보안 경보도 통합 및 분석하며 정확한 탐지 및 경보 능력을 높였다. 또한 위협의 우선순위 및 상관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단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성됐다.그 밖에 파이어아이 맨디언트의 10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된 플레이북(playbook)이 내장돼 조직들의 위협 대응을 통합 및 자동화하고, 위협을 실시간으로 차단한다. 케빈 맨디아(Keven Mandia) 파이어아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여 년 동안 사이버 위협은 신속한 대응을 방해하는 보안 운영 처리 오류를 적극적으로 악용하며 진화했다"며 "파이어아이 헬릭스는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간단하게 통합 및 자동화된 보안 운영을 가능케 하는 최초의 인텔리전스 기반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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