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스튜디오629, 모바일 퍼즐게임 '우파루팡' 출시

글로벌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랭킹 시스템 매일 새로운 미션 제공하는 '대회', '협동미션' 등 눈길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NHN스튜디오629는 우파루 IP(지적재산권) 기반의 모바일 퍼즐게임 '우파루팡(WooparooPang)'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우파루팡'은 전세계 이용자들과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3매치 퍼즐게임이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전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우파루팡의 특징은 '협동미션'과 '대회'다. 기존 퍼즐게임들이 대부분 메신저 플랫폼 기반의 친구랭킹을 제공했지만 우파루팡은 세계 이용자들과 겨루면서 즐길 수 있다. 글로벌 기반의 랭킹 시스템에서 이용자의 국가와 순위를 보여준다. '협동미션'은 여러 이용자가 협동해 하나의 미션을 클리어 하는 레이드(다수의 이용자를 필요로 하는 PVE 콘텐츠) 형식의 콘텐츠다. 매일 매일 새로운 협동미션을 즐길 수 있으며, 많은 유저들이 참여 할수록 더 큰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대회'는 전세계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1등을 차지하기 위한 퍼즐경쟁을 펼치는 방식이다. 날마다 새로운 미션으로 열리기 때문에 신규 이용자도 언제든지 상위 랭킹에 도전할 수 있는 구조다.우파루팡은 '우파루'만의 캐릭터 소환 시스템과 300여 종의 '우파루' 콜렉션이 퍼즐에 등장한다. 수집 욕구를 일으키는 귀여운 디자인과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이 게임에 적절하게 어우러졌다. '우파루팡'은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간 출석하면 한정판 우파루 '로사'를 지급한다. 팀별 협동에 따라 승리 여부가 달라지는 '페이코 배 청백전 대회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윤광노 NHN스튜디오629 사업부장은 "현재까지 '우파루' 시리즈는 총 매출 약 800억 원과 약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이용자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파루팡' 또한 전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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