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임영희 [사진= WKBL 제공]<br />
KDB생명은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60-60 동점을 만들며 역전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하지만 임영희가 조은주로부터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 두 개를 성공시키고 이어 2점슛을 추가하며 우리은행은 64-60으로 다시 달아났다. 임영희는 66-64로 쫓기던 경기 종료 30초 전에는 존스의 2점슛을 도왔다. KDB생명에서는 이경은이 3점슛 네 개 포함 14득점으로 활약했다. 카리마 크리스마스는 3점슛 세 개 포함 2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