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혜림인턴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거국중립내각 주장에 헌법 위배로 맞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국무총리 권한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에게 군통수권과 계엄권 등도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1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문 전 대표의 주장을 납득할 수 없다며 "이런 초헌법적이고 반헌법적인 부분에 대해 대선주자이자 당 대표였던 문 전 대표의 해명을 꼭 들어야겠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은 "새누리당 존재 자체가 반헌법적...어디서 헌법 이야기를"(lida****),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국기문란 반헌법적 농단"(akimi****), "무당이 나라를 통치한 건 합법?"(ybh63****), "적반하장도 유분수"(Peter****), "국민의 함성이 헌법이다"(yy***)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