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혼술남녀' 하석진과 박하선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마지막회에서는 진정석(하석진 분)과 박하나(박하선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진정석은 박하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선 중요한 생방송 특강을 앞두고 있었지만 모두 제쳐두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박하나 곁에는 공명(공명 분)이 있었고 진정석은 말없이 발길을 돌렸다.이를 본 공명은 박하나에게 "저 선생님 보내주려 한다. 우리 형 선생님 아직 좋아한다"며 "사고나던 날 생방송 특강까지 펑크내고 병원에 왔다. 그만큼 선생님을 사랑한다는 뜻"이라며 두 사람이 잘 되도록 도와줬다. 이후 진정석과 박하나는 같은 술집에서 혼술을 하다 우연히 마주쳤고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해피엔딩을 암시했다. 한편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공감 코믹 드라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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