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인턴기자
양수경 / 사진=여성조선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1990년대 원조 디바 가수 양수경이 출연했다.양수경은 "연예인이 되면 무조건 돈을 잘 버는 줄 알았다"며 데뷔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학 가요제, 강변 가요제, 탤런트 시험 등 파란만장한 데뷔 원정기를 공개했다. 또 당시 가수 이지연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양수경은 "그 아이만 없으면 제가 더 돋보였을 것"이라며 은근히 질투심을 내비췄다.한편 양수경은 1998년 "숨겨둔 아들이 있다"는 루머에 시달렸던 기억을 더듬으며 "정말 무서웠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