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니테스트, 내년 실적 성장 기대감…2%↑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니테스트가 내년 실적 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36분 현재 유니테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2.02%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모건스탠리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유니테스트에 대해 고객사의 DDR투자로 내년 매출이 가파르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 DDR4용 고속 번인테스터(Burn. In Tester) 공급이 증가하며 기존 제품만으로 2017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47.5%, 영업이익은 85%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NH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신규 제품인 낸드 테스터 고객사 승인 시 매출액 2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그간 DDR 관련 장비만 생산했으나 2017년부터는 제품 라인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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