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 CCTV통합관제센터 봉사단체 '누리보듬'이 9월 25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가을비가 내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부산면 내안리의 독거노인 2개 가정을 방문하여 쓰레기 수거, 나무 및 잡초제거, 집안청소 등을 도왔다. 올해 1월 결성한 누리보듬봉사대는 독거노인가정 가사정리, 탐진강변 정화활동, 장흥읍 시가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홍보를 병행 실시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의 순 우리말인 누리보듬은 매월 불우한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포근하고 정감 있는 장흥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한편,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7월 개소하여 군민 안전과 범죄예방을 목표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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