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군정발전 군민제안 공모 추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군수 김종규)은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개발 및 정부 3.0 실현을 위한 창의적인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군정발전 군민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모주제는 ‘당신의 아이디어가 부안을 바꿉니다’이며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공모대상은 부안군정에 관심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방법은 우편이나 방문, 국민신문고(제안사이트), 부안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공모분야는 국가예산 확보 및 획기적인 지역개발 사업 제안과 부안군 인구증가를 위한 각종 시책, 각종 불합리한 제도나 법규에 대한 개선 방안, 예산절감·세수확보 및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정부 3.0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사회복지·문화·관광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다.접수된 군민제안은 1차 심사와 2차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시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우수시책으로 선정된 군민제안은 최우수상(1건) 30만원과 우수상(3건) 20만원, 장려상(5건)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개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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