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수인턴기자
유희열, 권진아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SBS 'K팝스타3' 출신 권진아가 첫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권진아는 19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 앨범 '웃긴 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0시 정식 음원을 발표한 권진아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가슴이 뛰어 잠을 한 시간밖에 못 자서 목이 안 좋다"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권진아의 타이틀곡 '끝'은 이별을 직감한 남녀가 헤어지는 찰나를 다룬 발라드곡으로 유희열이 작사, 라디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윤석철이 편곡했다. 권진아는 타이틀곡에 대해 "사실 원래 이 가사가 아니었는데 유희열 대표님이 공감 가는 가사가 좋을 것 같다며 직접 써주셨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이 노래를 2000번 정도 부른 것 같다. 녹음은 100번 정도 한 것 같다. 정말 열심히 했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