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울산광역시청에서 지역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이날 오후 2시 울산시청에서 열린다. 양 기관은 유망한 수출기업을 지속으로 확충하고 신규 수출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신성장산업 중심의 지역 4대 전략산업(자동차, 조선해양, 정밀화학, 환경산업) 중소ㆍ벤처기업도 육성한다. 또 창업촉진과 벤처투자 활성화 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해 협력할 방침이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R&D) 지원도 협력한다. 유망 수출기업 발굴과 육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조사연구와 활동에 상호 협조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울산지역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창업을 활성화해 궁극적으로 울산광역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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