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강지환이 성유리에게 박영규의 유서 필적감정을 맡겼다.12일 방송된 ‘몬스터’에서는 강지환(강기탄)이 성유리(오수연)에게 박영규(도충)가 남긴 유서가 진짜인지의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며 필적 감정을 맡겼다.오수연은 “도 회장님 비밀 금고에서 나온 거야. 도신영 사장하고 문 실장님도 같이 확인한 것이고”라며 가짜일 리가 없다고 강기탄에게 설명했다.그러자 강기탄은 “그 비밀 금고, 얼마 전에 도건우(박기웅)가 열어봤어. 도충 회장이 써준 위임장 갖고 필적감정 해봐, 수연아”라고 말했다. 오수연은 이에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해봐야지”라며 답했다. 한편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문태광(정웅인)은 “필적감정은 오 변호사한테 맡기시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 변호사는 도건우와 약혼한 사이”라며 강기탄을 말렸다. 그러나 강기탄은 “수연이 절대 진실 조작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몬스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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