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생활주변 안전사고 예방 적극 홍보"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8일 군민들이 많이 찾는 5일시장 및 상설시장 등에서 민관합동으로 ‘제246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맞이 안전사고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추석명절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귀성길 안전운전 및 재난발생 시 대응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아울러, 캠페인 직후 유관기관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5일시장 및 상설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군과 구례119안전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건축물의 누수 및 균열, 승강기 및 전기·소방시설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안전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각 시설 관리자가 즉시 보완토록 조치했다.군 관계자는 “평상 시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안전문화 의식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및 안전 점검으로 주민들이 사고 없이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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