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마음까지 포근한 어머니 빨래터 운영 “큰 호응”

" 장흥노인전문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세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6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에서 ‘정겹고 포근한 어머니 빨래터’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남도사랑봉사단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은 세탁기 2대가 설치된 이동 세탁 차량 및 세탁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여 세탁을 도왔다.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깨끗이 세탁 된 이불을 덮고 주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군은 어머니 품 같은 복지 장흥 실현을 위해 장흥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월2회 어머니 빨래터를 정기 운영 중이며 월1회는 대형빨래터를 운영하여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고 이달 21일에는 장흥읍 평장1구마을에서 운영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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