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개소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영양·위생관리 개선‘기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일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식품안전과 영양관리를 위해 ‘보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부 보성군수와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 김영춘 보성군의회 부의장, 배양자 동신대 교수, 광주지방식약의약품안전청, 전라남도, 유치원, 어린이집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많은 학부모의 급식안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27개소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에 대하여 급식운영 서비스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어린이용 식단과 표준 레시피 개발·보급 하는 등 본격적인 건강지킴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향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먹거리 만큼은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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