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학교 정홍영 교수가 전국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학교 정홍영 교수가 제21회 전국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연구분야)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은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교수요원을 발굴 육성하고 효과적 강의기법을 개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홍영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재발생 예측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작성한 논문에서 연구내용과 방법, 실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오는 11월24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제34회 공공HRD콘테스트'에 출전한다. 정 교수는 "논문 작성에 도움을 주신 학교장님과 동료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재피해 감소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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