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칸영화제 개막작 선정된 '카페 소사이어티' 9월 14일 국내 개봉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가 오는 9월 14일 국내에 개봉할 예정이다.‘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미국 할리우드에서 만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이 영화는 우디 앨런 감독의 47번째 연출작이다. 이번 영화는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됐다.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이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할리우드 엔딩’, ‘미드나잇 인 파리’에 이어 이번이 3번째고, 총 14번의 초청을 받았다.그 동안 파리, 로마 그리고 니스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영화를 만들어온 우디 앨런은 이번 작품을 자신의 고향 뉴욕을 배경으로 찍었다.출연진에는 제시 아이젠버그,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포진돼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한편 3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우디 앨런 감독과 한국계 아내 순이 프레빈의 모습을 길거리에서 포착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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