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속 '버스안내양' 윤아정…'내 마음의 꽃비' 끝나도 설레는 마음

윤아정 / 사진=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배우 윤아정이 ‘버스안내양’으로 변신했다.9월 7일 첫 방송되는 KBS 드라마 ‘저 하늘에 태양이’의 여자 주인공 강인경 역을 맡게 된 배우 윤아정이 ‘버스안내양’ 옷차림을 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지금은 사라진 ‘버스안내양’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재현돼 추억을 회상하게 한다. 윤아정이 맡은 강인경 역은 매력적인 캐릭터다. 산골처녀로 무일푼으로 상경해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한다.‘버스안내양’은 갓 상경한 강인경이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택한 첫 직장. 지금은 촌스럽기만 한 ‘버스안내양’ 복장을 입은 윤아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실제로 1970년대 거리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합천 세트장에서 이뤄진 이날 촬영에서 윤아정은 옛날 버스가 달리는 모습을 보고 무척 신기해했다는 후문이다.‘내 마음의 꽃비’의 후속 작 ‘저 하늘에 태양이’는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된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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