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판타스틱'에 출연하는 배우 지수가 타 방송 드라마에 동시에 출연할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30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훈,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지수가 참석했다.이날 지수는 현재 촬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판타스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유를 재치 있게 답했다.그는 "관계자들이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 했다"며 "'달의 연인'은 사극이고 '판타스틱'은 현대극이라 다르다. 무엇보다 내가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거기' 지수인지, '여기' 지수인지 잘 모르실거다"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지수는 14살 연상의 배우 박시연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선 "박시연 선배는 천사 같다. 열정도 대단하다. 후배로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이다"라고 전했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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