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포스코건설은 올 연말까지 전주, 대전, 동탄, 세종 등에서 총 9705가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전주에코시티(11블록)에 에코시티더샵 3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7㎡, 총 644가구로, 지난해 10월과 올 3월 공급한 에코시티더샵 1·2차와 함께 총 2070가구의 더샵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된다.지난해 대전 역대 청약 최고경쟁율을 기록한 대전 관저 더샵 1차에 이어 2차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4~101㎡, 총 954가구로 구봉산이 가까워 주변 환경이 쾌적하며 1차보다 향상된 평면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동탄2신도시 A67블록에서 1538가구 규모의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도 내달 선보인다. 서동탄역 인근에서도 동탄역더샵(가칭)을 10월 분양 예정이다.이 단지는 전용면적 61~101㎡, 총 2400가구로 동탄신도시 내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세종시 4생활권에서는 금성백조와 함께 세종 더샵예미지를 11월 선보인다. 총 190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45~109㎡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의정부, 과천에서도 재개발, 재건축 단지 분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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