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어린이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성료

어린이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에 '피오봉사단' 가족 초청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하림이 19일 서울 대현동의 요리스튜디오에서 '어린이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유난히 더위에 시달린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특별히 하림 소비자 봉사단 '피오봉사단 3기' 가족을 초청해 진행했다. 늘 야외에서만 활동하다 간만에 실내에서 요리를 하니 모두들 새롭다는 반응이었다. 게다가 닭고기 구이 별피자, 깐풍치킨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외식 메뉴를 활용한 레시피라서 호응이 더 높았다. 2014년에 처음 결성된 하림 피오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야생동물 및 자연 보호활동을 펼치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가족 봉사단이다. 지난 4월 선발된 하림 피오봉사단 3기는 5월에 전북 정읍에서 자연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한 데 이어 6월에는 서울대공원에서 숲체험과 더불어 쓰레기 줍기, 잡초 뽑기 등에 나섰다. 한 참가자는 "'자연실록' 제품으로 요리를 하면서 지난 5월에 견학했던 하림 공장의 유럽식 동물복지시스템을 다시 한 번 떠올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요리법도 간편해 집에서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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