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더존비즈온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화한고 22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LG CNS와 협력 관계를 맺고 1차 사업에 참여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차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2차 사업은 부산시 신평·장림·화전·신호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더존비즈온은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비즈박스 클라우드, 스마트 UC), 오피스(스마트 오피스)를 비롯해 백업(데이터 안심보관 서비스), 전자팩스(클라우드팩스) 등 기업 현장에 필수적인 정보화 솔루션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클라우드 발전법에 따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국내 클라우드 산업은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며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사업 매출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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