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장대높이뛰기 바에 걸렸다, 남자의 그 부분이

사진=유투브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 종목에서 예선전 21위를 하고도 금메달리스트만큼 유명해진 일본 선수가 있다.오기타 히로키(29·일본)는 13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에서 5m45를 뛰어넘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그가 원치도 않은 유명인사가 된 것은 5m30에 도전할 때였다. 바를 가볍게 뛰어넘는 듯 했으나 자신의 성기가 바에 걸려버린 것이다. 당황한 히로키는 왼손으로 바를 밀쳐 떨어트렸다.이에 히로키는 “내게 쏟아진 관심으로 사람들이 비인기 종목 중 하나인 장대높이뛰기 경기를 한 번이라도 보게 됐다”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인배 면모를 드러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70615420696038A">
</center>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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