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휴먼빌2차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끊임없이 오르면서 서울을 떠나 경기지역에 둥지를 트는 세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 전셋값으로 경기도에서 내 집 장만이 가능한 상황이다 보니 탈서울 행렬이 꼬리를 문 것이다. 실제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는 작년 3월부터 13개월 연속 순유입 인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5월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999만5,784명입니다. 이때 서울의 순유출 인구는 1만1,958명을 기록해 17개 광역시ㆍ도 중 가장 많은 순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경기도는 1만377명이 순유입 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는 서울을 빠져나간 사람들이 가까운 경기도를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이 영향으로 경기도 내의 아파트가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면서도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교통망과 친환경 입지에 자리한 ‘양평 휴먼빌 2차’도 그 중 하나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경기도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과 올해 말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가 개통 예정으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통해 서울까지 출퇴근이 편리하고, 올해 말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가 개통되면 대중교통망 뿐만 아니라 도로망까지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여기에 남한강, 양자산, 강상체육공원 등 여러 자연환경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487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평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4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한편, 양평 휴먼빌 2차는 계약금 500만 원으로 다른 주거단지보다 낮게 책정됐고 계약금 역시 2회에 걸쳐 낼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양평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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