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중기센터
지원 자격은 고양과 파주 소재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고양시청 마이스산업과, 파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루오션 지역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면서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공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은 현재 우리나라 총 수출액의 25%를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이다. 또 경기도는 대 중국 수출 비중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업체 파견 지역인 중국 정저우는 중국 서부내륙 요충지로 1인당 소득이 1만달러를 넘어섰지만, 외국브랜드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적어 기회의 땅"이라며 "난징의 경우 양쯔강 삼각주 경제중심지로 한중 간 경제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