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원격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마을방송을 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원격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원격 마을방송시스템은 각종 전달사항을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으로 방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부 마을은 물론 전체마을로 동시에 방송이 가능해 기존 방송 시스템에 비하여 효율적인 방송법이다. 지금까지 원격 마을방송 장치가 설치 왼료된 곳은 8개 읍·면(영암읍·삼호읍·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군서면·학산면)이며, 나머지 3개면(도포면·서호면·미암면)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원격 마을방송 주장치를 설치해 행정 전달사항 및 재난 재해 방송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후에는 각종 소음이나 외출 등으로 인해 청취하지 못한 사항까지 전달하기 위하여 방송된 내용을 저장하여 청취 가능한 가정내 스피커를 확대 설치해 모든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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