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초등학교 공유경제 체험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학교 내 공유문화 확산 및 초등학생의 공유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개념교육 및 체험학습’을 진행했다.2016년 공유촉진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북메이커스 사업으로 19일 연신초등학교, 25일부터 3일간 은평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어린이들이 편히 다가갈 수 있는 공유젠가, 보드게임, 공유스케치 게임 등을 활용, 공유기업 가상 체험활동을 하고, 공유경제 발전과 기술적 변천 등을 공유경제 카툰만들기를 활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유경제 체험교실

학교 관계자는 "공유 활성화를 위해 미래의 역군인 어린이들의 공유경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유경제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은평구는 학교내 공유문화 확산 외에도 공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은평구민 나눔장터 ▲도시민박 ▲녹색가게 ▲빈집 프로젝트 ▲16개 동 주민센터 공구도서관 및 공구도서관 목공교실 ▲은평구 사회적 경제허브센터 ▲16개 동청사의 유휴 공간 공유 ▲재능공유 카투니스타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유 사업을 펼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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