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봉구, 북경 창평구 청소년 교류
구는 혁신교육박람회 관람, 창동청소년수련관 로봇만들기, 도봉 목재문화체험장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한편 롯데월드, 경복궁 등 한국의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이에 대한 답방으로 8월8일부터 12일까지는 도봉구 중학생 22명이 창평구를 방문한다. 만리장성, 자금성 등 주요 명소 관람 및 창평구 관내 중학교 견학으로 국제적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중국의 전통문화 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문화 환경이 각기 다른 한·중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터놓는 뜻 깊은 시간도 갖는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것은 물론 세계 무대로 발돋움하는 꿈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청소년 국제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