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신에너지 등 협력 강화'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몽골을 공식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신에너지, ICT, 보건 등의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박 대통령은 또 이번 회담에서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당부하고 국제문제 등 공동관심사도 논의했다.청와대는 베트남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지난 4월 베트남 신지도부가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라면서 "내년 수교 25주년을 앞두고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다뤄졌다"고 밝혔다.울란바토르(몽골)=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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