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원기자
카카오톡에서 '서울아이'를 친구추가하면 청소년 체험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용한 체험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달부터 '서울아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이는 '서울시의 행복한 아이들'이란 뜻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즐겁고 유익한 체험정보 소식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으로 받아 볼 수 있게 한 서비스다.시는 최근 모바일 변화에 맞춰 이용자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서울아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서울아이를 친구추가 하기만 하면 매달 2회씩 새로운 프로그램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내용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봉사, 직업진로, 예술문화와 같은 영역별 프로그램과 할인 이벤트 등으로 학부모 자문단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예정이다.29일까지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자세한 이용방법과 이벤트 내용은 서울시 종합 정보 사이트인 '유스내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