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신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등 86명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지난달 27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2016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김경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스쿨 교수가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지난달 27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2016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 행사를 개최해 김 교수를 비롯한 86명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김 교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핵심 이슈인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가로 30년간 교수와 연구개발자로 활동했다. 특히 2013년 이후에는 '아두이노(Arduino)'와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로 대표되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분야 연구에 집중할 뿐 아니라 후진양성에도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 분야의 스마트미디어 전공을 창설하기도 했다.한편 대한민국 신지식인들은 제도개선과 기술혁신, 중소기업, 벤처·IT, 경영, 사회공헌, 문화예술 등 12개의 분야에서 선정됐다. 지난 3월부터 전국에서 추천을 받은 300여명의 후보에 대해 정홍섭 전 신라대 총장 등 2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발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에 요구하는 사회적 자산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