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식당에서 1일 벌어진 인질극에서 진압작전 결과 외국인 2명을 포함해 12명이 구출됐다고 일본 정부가 2일 밝혔다.하기우다 고이치 관방부장관은 이날 정부 대변인 자격으로 행한 기자회견에서 "(방글라데시 레스토랑에 진입해 12명이 구출됐고, 그 가운데 2명이 외국인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인질 중 일본인 5명과 이탈리아인 6명 등 외국인이 포함돼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