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둘레길' 생긴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30일 새만금 지역의 특색을 살린 둘레길, 갈대숲 등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새만금청은 ▲기네스기념비 주변 생태공원 편의시설 보강 ▲아리울 공연장 주변 편의시설 확충 ▲새만금 홍보관~마실길 생태탐방로 조성 등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새만금청과 인근 지자체들이 50%씩 예산을 부담하며, 올해 14억원이 투입됐다.새만금청 관계자는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과 함께 마라톤·승마·인라인·항공레저 등 문화·레포츠 행사 유치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련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인·허가, 연계 콘텐츠 발굴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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